KIU Focus

우리대학은 지난달 26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책임교수 엄태영, 과정장 윤성일)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일대는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우수 수료생 및 교육생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경일대 학위과정과도 연계해 영농분야에 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스타트업과정의 엄태영 책임교수(스마트경영학부)는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청년스타트업 과정은 농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면서 지역사회도 키워나가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 개강하여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울진군 소재 경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청년 농업인이나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경일대 평생교육원 053-600-4719).

[붙임] 사진 1매

사진1 : 경일대 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 1기 수료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사진2 : 경일대 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 1기 수료기념 단체 사진 끝.